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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호 체험수기 공모전, ‘하느님의 선물’ 최미르씨 대상 (2020.11.01)

관리자 | 2020.10.30 16:52 | 조회 110

생명수호 체험수기 공모전, ‘하느님의 선물’ 최미르씨 대상

서울 생명위와 CPBC 공동주최



▲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와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이 공동 주최한 「언플랜드」와 함께 하는 제5회 생명수호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와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이 공동 주최한 「언플랜드」와 함께 하는 제5회 생명수호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10월 23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 가톨릭평화방송 성당에서 열렸다.

‘하느님의 선물’로 대상을 받은 최미르(소피아, 수원 기안동본당)씨는 수상소감에서 “낙태죄가 사실상 폐지되어 가고 있고 , 자살로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며 “죽음의 문화가 만연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 상은 하느님이 주시는 선물이 소중하다고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씨는 “제 글이 작은 도구가 되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대상 수상작 10면

‘계획되지 않은(unplanned) 선물’을 쓴 우수상 수상자 이요셉(수원 율전동본당)씨는 “상을 받았지만 제 수기는 제가 죄를 지은 이야기”라며 다만 하느님께서 죄를 지은 저에게 사랑과 생명이라는 선물을 허락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상조차 되지도 않는 어려움과 고통, 힘듦 속에서도 어떻게든 생명을 살리겠다고 생명을 선택하시는 모든 엄마, 미혼모와 미혼부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한경(마리아, 서울 당산동본당)씨가 ‘생명의 기운을 내뿜는 울타리로의 초대’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장려상은 6명에게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정해종(요한) 시인은 심사평에서 개인적 체험이 보편타당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안정적인 문장 구조를 비롯해 내용과 형식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수많은 사람이 낙태하면서 마음에는 생명을 죽였다는 죄책감을 갖게 하는데 이것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며 사회 전반에 만연한 죽음의 문화를 비판했다. 이어 염 추기경은 “죽은 데서는 아무런 결실이 없지만, 생명을 통해서는 하느님의 풍요로운 축복과 계획이 있다는 것을 신앙을 통해 체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박정우 신부는 “경제적 포용성과 편리함을 강조하면서 생명에 대해 죽음의 문화가 많아졌다”며 “생명의 문화로 바꾸려는 노력이 굉장히 필요한 때에 그 노력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언플랜드」는 낙태 클리닉 원장이었던 애비 존슨이 낙태의 실상을 체험하고 생명운동가로 활동하게 된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이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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