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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31운동본부, 생명수호 위한 사목지침서 낸다

관리자 | 2008.12.15 22:18 | 조회 4391

생명31운동본부, 생명수호 위한 사목지침서 낸다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생명31운동본부(위원장 황철수 주교)는 보다 보편적인 생명수호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교회 현실에 맞는 사목지침서를 만들기로 했다.

생명31운동본부는 2월 11일 오전 11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2소회의실에서 기획단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새로 낼 사목지침서는 미국 주교회의 특별위원회 프로라이프 액티비티즈(Pro-Life Activities)의 ‘생명 수호 활동을 위한 사목계획’을 참고로 각각의 활동방향을 적용하기로 했다. 미국 주교회의 사목계획서는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인 박정우 신부가 지난해 번역, 소책자로 출판된 바 있다.

아울러 생명31운동본부는 보다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생명수호 활동을 위해 산하에 정책과 법률 관련 분야 전문 기획위원들을 추가 위촉하기로 했다.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생명수호 단체 실무자 연수와 신학생 생명 연수, 2008 생명수호미사 등에 대한 결과보고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모자보건법 제14조 개정 관련 문제점과 그동안의 개정 노력,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추가 활동 기획안을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
[가톨릭 신문: 200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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