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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펼친다

관리자 | 2008.12.15 22:19 | 조회 4509

인천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펼친다

인천교구가 위탁운영하는 인천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광웅 신부)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을 펼친다.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은 부모 등 양육자의 야근과 출장 등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 사업은 사설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실제적으로 아동양육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이며 연간 960시간까지 필요한 시간제로 지원된다. 서비스 내용은 식사와 간식 챙겨주기, 각종 보육시설과 학원의 등하원 돕기, 놀이활동, 안전·신변보호 등이다.

한편 센터에서는 유급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희망자들은 보육 관련 기초소양 및 안전 관련 정규 교육 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22일까지다.

※문의 032-763-9355 인천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사업팀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
[가톨릭 신문: 200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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