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탤런트 최재원씨가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등록에 필요한 혈액을 채혈하고 있다.
평화 신문, 2008. 02. 17발행 [957호]
탤런트 최재원(요셉, 38)씨가 백혈병과 난치성 질환자들을 위한 조혈모세포 기증 및 사후 장기기증에 서약했다.
최씨는 4일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 4층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방문, 조혈모세포 기증 및 사후 장기기증 서약서에 서명하고,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등록 및 유전자형 검사에 필요한 혈액을 채혈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씨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막연한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결코 위험하지 않을 뿐 아니라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고 망설임 없이 모두 서약했다"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언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