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DAYS FOR LIFE
37일차를 위한 기도 : 10월 28일 목요일
Carmen Pate, former 40 Days for Life board member
[지향]
‘편리함’이라는 제단 위에서 희생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 안에 지니고 있는 모든 것을 내어줌으로써, 오늘 각자 자신을 하느님께 살아있는 제물로 바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성서 말씀]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느님의 자비에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 (로마 12,1) |
[묵상]
모든 것이 그분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듯이,
우리도 그 목적을 위해 우리 자신을 기꺼이 내놓으려고 합니다.
이런 태도는 당연히 주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신들의 태어나지 않은 아기들을 포함하여,
그분께 모든 것을 내놓기로 결정하기보다,
편리함의 제단 위에서 자신들의 아기를 희생시키라는
적들에 말에 동요되고 있는 사람들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게 됩니다.
경력, 학위, 또는 남자친구까지, 일부 젊은 여성들에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러한 것들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낙태는 자신들의 ‘우상숭배’로 가는 길에서,
‘자신들로부터’ 장애물을 ‘제거하는’ 편리한 방법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마다하지 않으셨던 희생과,
우리 삶에서 하느님께서 베푸신 자비의 열매를 생각해 보면,
우리는 주님께 가장 높은 형태의 찬양과 경배를 드려야 마땅합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제물로서 우리의 몸을 바치는 것은 당연한 예배 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경배하기 위해 창조되었고,
오직 하느님 한 분만을 경배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자신을 향한 경배를 찾아 다니는 적들은
경배, 희생, 우상 그리고 아이들과 관련한 하느님의 진리를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건한 모범적 삶이,
낙태를 쉽게 생각하는 여성이 자신의 우상으로부터 돌아서서
한 분이신 참 하느님을 경배하도록 인도하기를,
그렇게 하여 그녀가 편리함의 제단에서 자기 아이를 보호하고,
평생에 걸친 후회에서 자신을 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당신께서는 유일하게 저희의 찬송과 경배를 받으실 자격이 있나이다.
저를 대신하여 바치신 당신 아드님의 희생을 받아들이며,
저는 제 육신을 다시 당신께 살아있는 제물로 바치나이다.
저를 위해 흘리신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저를 거룩하고 받아들일 만한 제물로 여기심에 감사드립니다.
멸망하는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영광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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