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생명의 모태 '난자를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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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12월 7일

지난 5월 개정되어 지난 11월 국무회를 통과한 <생명 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서는 불임부부를 위한 난자 기증자에게 실비를 보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불법적으로 인터넷 등을 통해 난자 매매가 리우어지고 있는 가운데, 법적으로 실비보상을 허용할 경우, 비윤리적인 난자 매매가 합법화 되는 것은 물로, 체외수정 과정에서 수많은 난자와 배아가 파괴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시험관 아기 시술 등을 위한 체외수정 과정에서 여성이 겪는 건강상 위험과 부작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극히 적습니다.

이에 생명위원회에서는 난자 기증에 따라 그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건강상의 위험과 부작용 등을 상세히 알림으로써 난자 기증에 관한 교회의 입장을 널리 알리고자 이 만화 자료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모태 '난자를 지켜요'는 해당 신문 기사와 함께 세미나 자료, 그리고 교회 내부의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자료는 1월 중에 각 본당 및  기관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문의: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 02-727-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