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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제12회 가톨릭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 열어

관리자 | 2018.07.05 17:37 | 조회 3178

염수정 추기경이 6월 29일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제12회 ‘가톨릭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에 앞서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단장 박경호 교수)은 제12회 ‘가톨릭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을 6월 29일 오전 9시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었다. 

심포지엄에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염수정 추기경,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를 비롯해 병원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올해 심포지엄은 ‘장기 기반 줄기세포 치료’를 주제로 한국 가톨릭대학교와 일본 교토대학교가 공동 주최해 진행됐다. 조석구 교수(가톨릭대), 요시노리 요시다 교수(교토대), 류헤이 하야시 교수(오사카대) 등 줄기세포와 관련한 한·일 전문가들은 각 주제별로 연구 성과와 임상 결과 등을 발표했다.

염수정 추기경(서울대교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국제 학술 행사는 여기 모인 유수한 분들과 모든 참가자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장”이라면서 “생명 윤리에 바탕을 둔 학술 발전을 이루기 위한 또 하나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자리가 되리라 믿는다”고 뜻을 전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생명존중이라는 가톨릭 이념을 기반으로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자 간 정보 교환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가톨릭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최유주 기자 yuju@catimes.kr



*위 기사는 가톨릭신문에서 발췌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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